코로나 확진으로 자취방 격리 6일차
1일차에는 목에 가시가 박힌것처럼 침 삼키기가 엄청 힘들었고
2일차에는 전신에 발열을 동반한 무기력증이 있었다.
3일차에는 움직일 힘도 없어 정말 하루종일 잤다.
4일차부터는 약간 힘이 생기고 밥도 먹을 수 있었다.
ㅋㅋ 미각이 진짜 사라져서 불닭볶음면 컵에서 면은 버리고 소스로 재활? 비슷하게 했다.
정말 매운맛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 평생 미각 후각을 잃는게 아닌가 괜한 걱정도 했다.
6일차부터는 다시 쌩쌩해져서 하루종일 시티즈로 도시만 지엇던것 같다.
일주일 가까이를 나가지 못하고 방에 갇혀있으니 정신상태가 이상해진것 같다.
마침 이전에 사두었던 dji 미니 드론으로 창문을 열어 바깥 세상을 잠시나마 화면으로 구경하였다.
dji fly 앱의 quickshot 기능 중 부메랑 촬영 방법을 사용했다.
포함된 소리는 quickshot 기능으로 촬영 된 모든 영상에 임의로 들어가는 소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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