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다이렉트 샵에서 노트북도 팔길래 그런갑다 하고 구경 하는데 막상 생각 해 보니 노트북에 데이터가 된다면 외출 했을때 여행 갔을때 블로그에 게시한 핫스팟 용량 제한 없이 사용하기 편을 사용 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데이터 사용 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보여 질러버리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사전예약 기간인 3월 말 경 신청서를 작성 하였고 해피콜로도 문제 없이 진행이 될것 이란 연락을 받고 4월 1일만을 기다리며 이미 보유 중인 그램은 새 주인을 찾아 떠나버렸다.
그렇게 대망의 4월 2일 토요일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져 버렸다.
케이티 샵에서도 우체국 전화번호 등기 조회에서도 등기번호가 뜨지 않는것이였다....!!!!!
그렇게 세월아 네월아 하며 월요일 아침 9시 출근 전 다이렉트 샵으로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물었다.
허나 상담사 분께서는 삼성 측에서 재고를 보내주지 않아 발송이 보류 되었고 따로 알림 조차도 발송 하지 않았던 것이다.
장난하나 케이티..... 정든 그램 팔았는데 당장 노트북 어떻게 하라고;;;
그렇게 강제 노트북 없는 근무를 계속하다 다시 전화를 걸어 재고 들어왔는지를 물어보았다. 또다시 재고 입고 안됨.... 멘트... 하아 구매자한테 연락해서 도로 다시 셀프 환불 해드려야 하나 그것도 그것대로 민폐인데...
그렇게 하루이틀 지나 보니 샵에서 문자가 왔다.
당초 4월 5일 배송 예정으로 안내 했으나 제조자 재고 입고 지연으로 또다시 지연된다는것.
삼성 제조사에 따지라고 친절하게 연락처 남겨놓는 지극정성에 감탄 했다
삼성도 정말 짜증난다 삼성 생태계 구축 하겠다고 S22+ 버즈 워치 거기에 노트북 까지 사줬는데 왜 항상 사전예약 한 사람들만 고생하는것일까 (S22 시리즈 사전예약자 분들도 일반구매자 분들보다 늦게 받음)
'내가 하루마다 전화해서 재고 입고 됬나 전화 해줄게' 란 생각으로 하루마다 빠짐없이 재고 입고 여부를 물었다 매번 똑같은 멘트였지만 더 이상 나같은 질문 전화 받기 싫었는지 아래와 같이 또다시 공지를 했다.
내가 취소를 해버리고 싶어도 너무 이르게 노트북을 팔아버려서 어쩔수 없이 노트북을 기다리는 신세를 지게 되었다.
중국은 왜이리 무모한 정책을 시행 하는것일까?
당장 생산공장이 밀접해 있는 도시를 봉쇄 시켜버리면 대체 그곳이 거래처인 생산 기업들은 어떻게 대책을 세우라는건지...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사전예약은 하지 말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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