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측방 충돌 방지 장치란
내 차를 기준으로 대각선 좌, 우에서 주행중인 차량이 있을 경우
내 차가 차선변경을 하려고 한다면 후측방에 차량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최참단 보조장치
그러니까 차에는 어쩔수 없는 사각지대가 있는데 내가 얼굴을 돌려가면서 확인해도 주행에 위험하기도 하고 그러니까 사각지대에 차가 있으면 미리 알려줌

이번에는 3일에 걸쳐서 진행한 대대대대규모
1일차
일단 배선이 리어범퍼에서부터 운전석까지 4가닥이 가고 조수석까지 1가닥이 감
야심차게 시작

뒤에 캠핑도구부터 공구박스가 참말로 커서
빼는것도 일이네

후 오늘은 덩치가 큰것들이라 좀 힘들다

플라스틱 속에 가려진 차의 뼈대 철판이 드러났띠
저 검정 라인들은 순정 배선 라인이라고도 불리는데
저 배선을 따라 운전석까지 향하는 여정



이번에도 어김없이 CAN 통신이 사용된다
C-CAN 이라고 엔진과는 별개라서 미리 배선 작업을 해두었따
샤시 캔인데 샤시 아~ 철판때기에 붙어 있으니까 샤시 캔 인가??
하하하하하
상남자는 납땜따위 하지 않는다.


주황색 라인을 따라서 배선 작업 해주고 접지도 가까운곳 아무곳에다가
직결 시켜버림
어짜피 폐차할때까지 내가 탈꺼라서
순정 라인만 따라가는 그런... 작업쓰

감쪽같져?
순정배선 못지 않은 훌륭한 마감상태

이렇게 온거 부직포 테이프 내가 다 손수 감은거에요

으아~ 이번에도 몸살 확정.
순정라인 따라 운전석까지 보내고 조립 시작


5M 로 샀는데 선이 짧아...
10가닥으로 사가지고 뒤에서 연결되는 배선들을 제외 하고 나머지 5가닥을 이용해 연장을 했따

왼쪽이 후측방 없던 스위치
오른쪽이 풀옵션 스위치가 포함된 스위치 <- 머라는거야

뒤에서 온 배선 뭉치 찾으면 십만원
원래 뒤에서 조수석까지 가는 선 한가닥만 따로 빼서
오른쪽으로 보내려고 했는데
저 왼쪽 플라스틱 떼는데도 힘들어서
걍 운전석에서 조수석으로 보내기로
하고 저 초록 선 오른쪽으로 놈겼다

3가닥은 스위치 쪽에 직결을 시킨다
사용하는 선은 1번, 6번, 7번
1번은 중간에 선 따다가 연결하구
6번, 7번은 핀이 없어 주문했음
핀 연결과 사이드미러까지 연결은 2편에서!
~첫쨋날 작업 끝~
답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