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참 맑은것 같다.
날씨가 맑지만 겨울이 다가오는지 바람이 매섭게 분다.
아침부터 학교 가는 버스를 놓쳤다. 젠장.
어쩔수 없이 간단히 준비 하고 학교까지 가는 시내버스를 이용 했다.
2학년부터는 1학년들과 같은 학교 건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타지역 대학교와 타지역 공동 캠퍼스에서 수업을 한다.
1학년 시절엔 통학버스를 놓치더라도, 버스 하나로 1시간 내에 갈수 있던 거리가
지금은 3시간이나 걸린다.
게다가 한번에는 못가고 버스로 타지역 종점까지 간 뒤에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마을버스가 한시간 마다 다닌다고는 하는데.. 마을 버스를 본적이 없어서 얼굴이라도 비춰 출석을 인정 받으려면 어쩔수 없다.. ㅜ
오전에는 리눅스 운영체제에 대해 강의를 듣고, 오후에는 c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강의를 듣는중인데 새롭게 사진 없는 일기장 게시판을 개설했다.
제일 뒤에 앉아서 열심히 프로그래밍 적는 척 하면서 일기장을 적고 있다.
사진 없는 일기장이라고 개설 했지만 한번씩 사진도 올리면서 글을 작성할거다.
휴 집에가면 7시 겠지 내일은 절대 절대 알람 소리 들려 깨놓고선 다시 자지 말아야 겠다.
어제 오늘 두번째다 두번이라 교통비도 두배로 들었다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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